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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살 연하 의사' 남편에 정성 가득 음식 내조…'장수 도시락'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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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3살 연하의 의사 남편을 위한 도시락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의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시락 싸기 비법과 집에서 간단하게 끓이는 뼈 없는 감자탕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현은 이른 아침부터 주방으로 향했다. 이어 항산화는 물론 항암 효과도 있다는 건강우유 '골드밀크'를 만들어 남편과 함께 나눠 마셨다. 

남편이 바쁘게 출근 준비를 하러 간 사이, 이정현은 남편을 위한 도시락을 싸기 위해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이정현은 "(남편이 특히) 바쁜 요일에는 꼭 도시락을 싸준다"라며 "진료가 너무 바쁘다보니 거의 제대로 못 챙겨먹더라.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도시락을 싸줬는데 내 정성을 봐서 먹는 것 같다. 그래서 아침, 점심 도시락을 챙겨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요즘 이정현이 매일 싸준다는 아침 도시락은 일명 '장수 도시락'이다. 아침에 먹으면 장수한다고 알려진 건강 식재료들로 채운 도시락이다. 

점심 도시락에는 10분 만에 만드는 봄나물프라이팬밥, 두반장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중화풍의 두반장제육볶음, 새우와 대파를 넣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잡은 새우계란말이가 들어갔다.

이정현의 정성 가득한 음식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한 가운데, 이정현은 '달달한' 방법으로 출근하는 남편에게 도시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정현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는 남편을 위해 저녁 메뉴로 특별한 감자탕을 끓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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