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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가능성 없어" 아이브 장원영, 탈덕수용소와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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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이브(IVE) 장원영이 탈덕수용소와 끝까지 갈 예정이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장원영의 법률대리인 정경석 변호사는 "법원의 조정회부 결정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라며 합의 가능성을 재차 일축했다.
 
아이브(IVE) 장원영 / 서울, 최규석 기자
아이브(IVE) 장원영 / 서울, 최규석 기자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제9-3민사부는 지난 5일 장원영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정 변호사는 "조정을 통해서 합의 도출을 하는 것이 법원 입장에서 더 좋은 결론일 수도 있기도 하기 때문"이라며 "물론 이것 역시 재판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결론 중 하나일 뿐이고 우리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손해배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방 측과의 연락은 아직까진 없다. 이후 조정을 통해서 이야기가 오고 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스타쉽은 지난 6일 "(탈덕수용소와) 합의 없이 끝까지 고소 진행 중인 건이라 별도의 코멘트가 따로 없으며 추후 진행 결과 나오면 공식 입장 발표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사이버 렉카인 탈덕 수용소 채널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운영됐으며, 장원영을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바 있다. 

이후 스타쉽은 지난 1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탈덕수용소'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었다. 이에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덕수용소에 대한 기일은 4월 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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