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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사건' 근황…어트랙트 VS 더기버스, 손해배상 청구 소송 7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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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스타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앞서 지난해 9월 27일 어트랙트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 공식 계정
아란, 새나, 시오 / 피프티 피프티 공식 계정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가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고, 어트랙트의 업무를 방해하고 기망하거나, 어트랙트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하는 등 어트랙트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10억 원대의 소소을 제기했다.

또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에 의한 업무상 배임, 횡령에 따른 손해액 및 광고 섭외와 협찬 거절 등 주요 영업 기회의 상실, 이로 인해 자사와 아티스트 간에 직접적인 분쟁이 발생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금액이 오를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키나와 당시 피프티 피프티 멤버였던 새나, 시오, 아란은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안성일 / 연합뉴스
안성일 / 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사이의 갈등이 계속됐다. 8월 법원은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을 기각했고, 10월 키나가 복귀했다.

같은 달 어트랙트는 새나, 시오, 아란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3인은 본안소송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어트랙트는 전 멤버가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통지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홀로 복귀한 키나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고,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속사는 키나와 함께 활동한 피프티 피프티 새 멤버를 선발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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