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측, "윤성빈과 열애설? 사생활 확인 어려워"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리더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25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웨이는 지효와 윤성빈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효와 윤성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기도 하다.

1997년 2월생으로 올해 만 27살인 지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데뷔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달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9살인 윤성빈은 지난 2018년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했으며, 이상형에 대해 묻자 "스타일이 일정하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더 글로리'를 너무 재밌게 봤다. 연진"이라며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연기한 임지연을 언급했다. 이후 그는 임지연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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