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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상태 악화”…플레이브 예준, 콘서트 앞두고 성대결절 진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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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플레이브의 멤버 예준이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블래스트는 플레이브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예준 활동 관련 스케줄 조정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지난 2월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해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했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돼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예준의 상태를 설명했다.
예준/플레이브 위버스
예준/플레이브 위버스
이어 “예준의 건강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플레이브의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일정에 예준의 활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예준의 회복을 위한 스케줄 조정을 안내했다.

블래스트는 “플레이브 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평플’의 최우선 전제인 만큼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VLAST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준의 스케줄 조정에 관해 PLLI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준이 소속된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1주년을 맞이했다.

플레이브는 지난달 미니 2집 앨범 ‘ASTERUM : 134-1’을 발매해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WAY 4 LUV’로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쇼!음악중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브는 오는 4월 첫 팬 콘서트 ‘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이하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VLAST입니다.

지난 2월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하여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였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되어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예준’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고,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PLAVE의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일정에 ‘예준’의 활동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PLAVE 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평플’의 최우선 전제인 만큼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VLAST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준’의 스케줄 조정에 관해 PLLI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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