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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 내부 정보 유출·아티스트 비방 직원에 강경 대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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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플레이브의 소속사가 내부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6일 소속사 블래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래스트 내부 정보 유출 직원 관련 안내사항’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어제 발생한 내부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플레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다음 사항을 안내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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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된 소속 직원에 대한 논란에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내부 조사를 통해 특정 직원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한 것을 적발했다”며 팬들에게 제보 받은 내용을 토대로 소속 직원이 아티스트 자작곡에 대한 비방, 회사 내부 촬영 및 정보 유출, 미공개 곡 멜로디 유출, 공식 굿즈 프리미엄 재판매, 업무 시간 중 SNS 활동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들은 비밀 유지 서약 및 사규에 위배되는 것으로,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블래스트는 2024년 초, SNS에서 회사 내부 정보 및 루머를 유포한 퇴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고 상황을 알렸다.

블래스트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의 윤리 및 보안 교육을 강화하고 사내 보안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의 보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25일 플레이브의 팬덤 내에서는 소속사 블래스트 직원으로 의심되는 SNS 이용자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소속사 내부 정보 및 아티스트 비방, 미공개 음원 유출을 했다는 사실이 공론화 되며 논란이 일었다.

플레이브는  오는 4월 첫 팬 콘서트 ‘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이하 소속사 블래스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래스트입니다.

어제 발생한 내부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하여 플레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안내드립니다.

블래스트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내부 조사를 통해 특정 직원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한 것을 적발하였습니다. ① 아티스트 자작곡에 대한 비방, ② 회사 내부의 촬영 및 정보 유출, ③ 미공개 곡의 멜로디 유출, ④ 공식 굿즈의 프리미엄 재판매, ⑤업무 시간 중의 SNS 활동

이러한 행위들은 비밀 유지 서약 및 사규에 위배되는 것으로,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블래스트는 2024년 초, SNS에서 회사 내부 정보 및 루머를 유포한 퇴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의 윤리 및 보안 교육을 강화하고 사내 보안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의 보완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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