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흥국, 해병대전우회 제명?…중앙회 "본인이 사임한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김흥국이 해병대전우회에서 제명됐다는 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병대전우회 측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해병대전우회중앙회 관계자는 "김흥국이 해병대 전우회에서 제명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부총재직을 본인이 사임한 것이지 해병대전우회에서 김흥국을 제명 처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흥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흥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흥국이 해명대전우회에서 제명처리됐다'라는 게시글이 확산된 바 있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는 "김흥국 씨는 우리 해병대 최대의 수치다. 제명하기를 강권한다"라는 의견이 달리기도 했다.

김흥국은 최근 해병대전우회 부총재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이와 관련해 김흥국은 CBS 노컷뉴스에 "절대 해촉은 아니다. 해병대 정관이 정치에 참여하면 안 되는 내용이 있어 얼마 전에 자진 반납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2022년 7월 해병대전우회 부총재직에 취임했다. 김흥국은 2022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도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김흥국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애·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준비 중이다.

영화 제작사 흥.픽쳐스를 차린 김흥국은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제작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그는 "평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했다. 육영수 여사는 어머니와 같다. 윤희성 감독은 오랫동안 두 분을 공부해왔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두 분에 대해 몰랐던 비화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