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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딜 봐서 아재스타일?…아무리 봐도 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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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경혜 기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한 임영웅의 텐션은 남달랐다.

그리고 영웅시대를 행복한 마음과 상암 단독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임영웅/ 영웅시대 공식카페 
"쏴리 질러~!!!!!!" 로 시작되는 안부 글을 올린 임영웅

25일 밤, 영웅시대 공식 카페 '영웅이가 드리는 말씀' 게시판에 임영웅이 오랜만에 글을 올렸다. 지난 2월 9일 설날 인사 이후 약 45일 만이다.

임영웅은 "쏴리 질러~!!!!!! 와!!!!!!!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잘 지내시죠?!! 그나저나 여러분. 저 머리 짧게 깎고 너무 아재 st인데 어쩌죠. 공연 때까지 길러도 애매할 것 같은데.. 34세면 좀 아재스러워도 괜찮을지요.. 너무 별로면 가발이라도 쓸게요.. 그럼 이만.. 춍춍.. 건행쓰" 라는 글과 함께 전혀 34세 같아 보이지 않는 귀여운 소년 같은 모습의 사진 한 장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의 임영웅은 지난 2월 27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휴양지 사진 속의 모습처럼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긴 다리와 똘망 똘망 해 보이는 동그란 두상, 그기에 어울리는 짧은 헤어스타일, 통통한 볼, 매력적인 입술에 건강하고 탄력 있는 구릿빛 피부와 날씬한 피지컬까지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 사진 밑에는 '사진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라는 센스 있는 글을 함께 첨부해 임영웅만의 재치를 엿보게 했다.
임영웅/인스타그램
또한 사진 속의 임영웅은 사복 장인답게 멋진 패션으로 시선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이너로 입은 하얀 면 티를 제외하곤 올 블랙으로 센스 있게 코디한 임영웅은 패션은 지난 2022년 10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의 가방과 신발 바지를 그대로 착용하고 있다.

우주 대스타답지 않는 검소함을 보여주며 같은 옷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임영웅의 모습에 팬들은 더 정감을 느낀다.

아재 스타일 같다고 고민하고 돌아오는 5월 상암 콘서트 전까지 머리가 빨리 자라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임영웅의 글을 읽고 영웅시대 팬들은 "꺄~~~~악. 영웅님을 사랑하기에 쏴리 질러봅니다. 웅이 님이 아재 스타일이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도 쪼금은 웅이 님과 더 가까워질 테니까요. 근데 아니 너무 어려 보이는데요. 뭔들 다 좋습니다. 어떤 모습이든 다 사랑합니다", "밤톨같이 귀엽고 잘 어울려요. 상암에서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 기다리는 하루하루 좋긴 한데 티켓 성공할 수 있을는지요", "영웅님 반가워요. 지금 모습도 어울리고 멋있어요. 건강 챙기며 콘서트 준비하고 5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나요. 항상 건행하세요", "대머리라도 좋은데 어쩌죠? 영웅 님의 모든 것이 다 사랑입니다" 등의 댓글로 임영웅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틀간 10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나 아름다운 하늘빛 축제를 펴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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