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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별로면”…가수 임영웅, 상암 콘서트 앞두고 알린 뜻밖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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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를 앞둔 근황을 알렸다.

25일 임영웅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웅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잘 지내시죠?”라며 “그나저나 여러분 저 머리 짧게 깎고 너무 아재 스타일인데 어쩌죠”라고 안부를 전했다.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공연 때까지 길러도 애매할 것 같은데 34세면 좀 아재스러워도 괜찮을지”라며 “너무 별로면 가발이라도 쓸게요”라고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의 근황을 언급했다.

임영웅은 “그럼 이만 총총 건행쓰”라며 “사진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라며 머리를 짧게 자른 자신의 모습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27일, 28일, 29일, 3일, 4일, 5일까지 6일에 걸쳐 서울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IM HERO TOUR 2023’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전국 투어를 마친 후 임영웅은 지난 1월 고양 콘서트에서 오는 5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 개최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싱글 ‘Do or Di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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