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추락한 톱배우와 초짜 PD의 인생 역전…몇부작? [톱:프리뷰]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23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KBS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후속으로 준비한 작품은 ‘미녀와 순정남’이다. 김사경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고, 홍석구 감독이 연출했다. 두 사람은 ‘하나뿐인 내편’으로 함께 호흡을 이룬 바 있다.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로맨스 성장 드라마를 표방하며,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50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임수향(‘박도라’ 역) 과 ‘신사의 아가씨’의 지현우(‘고필승’ 역)가 나란히 주연을 맡았다.

임수항은 “처음에는 까칠하고 안하무인어었던 ‘도라’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지 그런 부분을 위조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해당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위 네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차화연, 박상원, 이일화, 정재순,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김혜선, 고윤, 이영은, 양대혁, 이상준, 한수아, 이승형, 강성민, 원유진, 남중규, 이설아, 문성현, 이소윤, 정민준, 오한결 등이 함께 했다. 박근형이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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