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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X홍예지, 예비 세자빈이 보쌈하는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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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내달 13일부터 방영을 시작하는 ‘세자가 사라졌다’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MBN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종영 약 3개월 만에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를 내놓았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 방송 캡처
MBN ‘세자가 사라졌다’ 티저 캡처
신작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김지수·박철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진만 감독이 연출했다. 김진만 PD의 전작은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이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표방한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20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힙하게’의 엑소 수호와 ‘환상연가’의 ‘프로듀스 48’ 출신 홍예지가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위 두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명세빈을 비롯해 김주헌, 김민규, 전진오, 차광수, 김설진, 박성연, 손종범, 서재우, 김노진, 헤이든원, 정윤서, 김성현, 김태근, 박기던, 최종윤, 남경읍 등이 함께 했다.

MBN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9시 40분 시간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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