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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남주X차은우,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엄마… 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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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1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MBC가 ‘밤에 피는 꽃’의 후속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은 어두운 분위기의 복수극인 ‘원더풀 월드’다.
MBC ‘원더풀 월드’ 방송 캡처
MBC ‘원더풀 월드’ 방송 캡처
김지은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이승영·정상희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김지은 작가는 ‘청담동 스캔들’, ‘전생에 웬수들’, ‘거짓말의 거짓말’ 등의 극본을 집필한 인물이다. 이승영 PD의 전작은 ‘별순검’, ‘실종느와르 M’, ‘트레이서’ 등이며, 정상희 PD의 전작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다.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를 표방한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4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티’의 김남주와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 그리고 ‘골든 크로스’의 김강우와 디즈니+ ‘최악의 악’의 임세미가 주연을 맡았다.

차은우는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치유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여러 가지 느낌을 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자아내며 시청을 독려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위 네 배우 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차수연, 양혜지, 임지섭, 진건우 등의 배우들이 함께 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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