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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 곳에"…혜리, 청하와 특별한 인연 언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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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걸스데리 출신 배우 혜리가 가수 청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혜리' 채널에는 혜리와 청하가 함께한 '혤스클럽' 7화가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청하에게 "옛날에 예능 봤을 때 경기도 광주 사시더라. 제가 경기도 광주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유튜브 '혜리' 채널 캡처
유튜브 '혜리' 채널 캡처
그는 "그래서 저는 보다가 '저기 뭔가 익숙한데' 했다"라며 "제가 살던 곳에 사시더라. 내적 친밀감이 들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청하가 데뷔하기 직전까지 광주에 살았던 거냐고 묻자 혜리는 "저는 엄마, 할머니 다 광주다. 제가 또 광주 이씨다"라며 경기도 광주 토박이임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청하는 MBN '현실남녀 2'에 출연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4층짜리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1층에는 주방과 거실이, 2층에는 청하 어머니의 공간이, 3층과 4층은 청하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었다.

이를 본 빅스 켄은 "집 좋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지난 2016년 그룹 I.O.I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청하는 최근 박재범의 소속사 모어비전으로 이적했다.

그는 3월 11일 새 앨범 '이니 미니'(EENIE MEENIE)를 발매했으며, 현재 동명의 타이틀곡 '이니 미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청하와 혜리가 함께한 '이니 미니' 챌린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혜리는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영화 '열대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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