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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진 혜리”…혜리, 류준열♥한소희 향한 사과 후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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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혜리의 광고 촬영 현장 속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소속사가 운영하는 혜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혜리의 촬영 대기실 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10주년 기념 선물에 행복해진 혜리의 인증샷을 향한 열정”이라며 광고 촬영 전 대기실에서 혜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 공식 인스타그램
혜리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혜리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측에서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박수를 치며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혜리는 인증샷을 촬영하고 브랜드 측에서 전달한 선물을 열정적으로 촬영해 눈길을 끈다.

이어 혜리는 “옷걸이에요?”라며 “어떻게 하는 거야? 벽에?”라며 선물을 언박싱 했다. 선물 언박싱 후 혜리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혜리는 지난 15일 전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며 환승설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직접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며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고 환승설을 부인했다.

환승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지난 18일 개인 계정에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며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사과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8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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