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연기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댓글부대'의 주연을 맡은 손석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석구는 해당 영화에서 댓글 부대인 '팀 알렙'의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범죄도시2' 이후 '대세 배우'로 거듭난 손석구는 디즈니+ '카지노',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연극 '나무 위의 군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1인 기획사 겸 제작사를 설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설 연휴 빼고는 안 쉬었다. 회사 시스템도 구축하다 보니까 소회를 가져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이른바 '겹치기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원래 겹치기를 좋아했었다. '살인자ㅇ난감', '디피', '카지노' 촬영을 같이 한 적도 있었다. 오히려 캐릭터들 간의 비교가 돼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겹치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육체적으로 너무 힘에 부치니까다. 일정을 조율한다는 게 민폐인 부분이 있다. 저희 매니저도 너무 괴로워하고, 각 작품 제작부도 너무 힘들어하고. 그래서 그건 이제 안 하고, 특별출연 개념도 자제를 하려고 한다"라는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손석구는 "조금 쉬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저는 성격상 6개월 까지는 아닐 것 같고, 내년 정도에 작품 끝나면 1-2개월 정도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많은 감독들이 사랑하는 배우인 손석구는 "현장에서 모난 행동은 안 한다. 좋은 작품을 하려면 좋은 감독님을 만나야 하는데, 그 분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이 있지 않나. 현장 딱 가면 그 분이 수장이니까, 그 분에게 많이 맞추려고 한다"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그는 "(작품에) 적어도 방해가 안 되려고, 하모니를 이루려고 노력을 하니까 찾아주시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2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댓글부대'의 주연을 맡은 손석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석구는 해당 영화에서 댓글 부대인 '팀 알렙'의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설 연휴 빼고는 안 쉬었다. 회사 시스템도 구축하다 보니까 소회를 가져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이른바 '겹치기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원래 겹치기를 좋아했었다. '살인자ㅇ난감', '디피', '카지노' 촬영을 같이 한 적도 있었다. 오히려 캐릭터들 간의 비교가 돼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겹치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육체적으로 너무 힘에 부치니까다. 일정을 조율한다는 게 민폐인 부분이 있다. 저희 매니저도 너무 괴로워하고, 각 작품 제작부도 너무 힘들어하고. 그래서 그건 이제 안 하고, 특별출연 개념도 자제를 하려고 한다"라는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손석구는 "조금 쉬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저는 성격상 6개월 까지는 아닐 것 같고, 내년 정도에 작품 끝나면 1-2개월 정도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많은 감독들이 사랑하는 배우인 손석구는 "현장에서 모난 행동은 안 한다. 좋은 작품을 하려면 좋은 감독님을 만나야 하는데, 그 분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이 있지 않나. 현장 딱 가면 그 분이 수장이니까, 그 분에게 많이 맞추려고 한다"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그는 "(작품에) 적어도 방해가 안 되려고, 하모니를 이루려고 노력을 하니까 찾아주시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2 1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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