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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자녀 뒷모습 공개…역시 남다른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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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고소영이 자녀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녀들과 함께 일상을 보낸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소영을 닮은 듯한 자녀들의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끈다.

1972년생인 고소영의 나이는 만 51세로, 지난 2010년 5월 장동건과 결혼한 뒤 2010년 10월 아들 장준혁 군, 2014년 2월 딸 장윤설 양을 얻었다.

고소영은 지난해 10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10살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고소영은 "딸아이가 10살인데 아이돌 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메이크업을 저보다 훨씬 잘한다"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아이템 같은 것도 오히려 더 정보를 많이 받고 해서 윤설이 갈 때 꼭 따라가서 제 것도 가방에 같이 득템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1992년 KBS2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고소영의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 2017년 5월 종영한 KBS2 '완벽한 아내'로, 극중 고소영은 심재복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고소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고소영은 지난 15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소영이 이렇게 말 오래 하는 거 처음 봐… 귀하다 귀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조회수 25만 뷰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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