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고소영이 이렇게 말 오래하는 거 처음 봐… 귀하다 귀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 근황에 대해 “태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현재 장동건은 태국에서 영화 ‘열대야’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고소영은 평소 장동건이 전화를 자주 거는 편이라며 “내가 오히려 남자처럼 ‘집에 있는데 전화를 이렇게 자주하냐’고 한다. 나는 집에 있으면 핸드폰을 거의 안 본다. 계속 돌아다닌다. 정리를 하고 그러니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동건과)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정말 남자 사람 친구였다가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고는 있었다”라며 “어렸을 때는 동건 씨가 되게 순하고 약간 여성적이고 부드럽고, 그런 모습이 매력적이진 않았다. ‘친구’ 작품을 전환점으로 되게 남자다워진 시기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로맨틱하게 연애를 안 했다. 현실적이였다. 당시 (결혼에 대한)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있었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친구처럼 지냈고 ‘이 사람과 결혼해야지’ 이런 것보다 자연스럽게 생겼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소영은 “그때 당시 39살에 결혼했다. 늦게 결혼하니깐 애 낳는 것에 딱 꽂혔다. 마흔 살 전에는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올해에 호랑이해라는데. 아이에 대한 로망이 되게 컸다. 그래서 억울하긴 하다. 흔한 연애나 데이트 한 번 제대로 못 해봤다”고 토로했다.
또 당시 장동건의 프러포즈에 대해선 “(장동건이) 한재석 씨와 되게 친하다. 한재석 씨, 매니저랑 같이 태국 여행을 갔다. 비가 엄청 와서 아무 것도 못 했다. 매일 영화 보고 술 먹었는데 갑자기 술 먹고 자기랑 결혼해 달라고. 반지도 없고. 자기는 그게 한 거라고 하더라”면서 “옛날에는 이벤트 하는 남자 딱 질색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좋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고소영이 이렇게 말 오래하는 거 처음 봐… 귀하다 귀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 근황에 대해 “태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현재 장동건은 태국에서 영화 ‘열대야’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이어 “(장동건과)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정말 남자 사람 친구였다가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고는 있었다”라며 “어렸을 때는 동건 씨가 되게 순하고 약간 여성적이고 부드럽고, 그런 모습이 매력적이진 않았다. ‘친구’ 작품을 전환점으로 되게 남자다워진 시기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로맨틱하게 연애를 안 했다. 현실적이였다. 당시 (결혼에 대한)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있었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친구처럼 지냈고 ‘이 사람과 결혼해야지’ 이런 것보다 자연스럽게 생겼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소영은 “그때 당시 39살에 결혼했다. 늦게 결혼하니깐 애 낳는 것에 딱 꽂혔다. 마흔 살 전에는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올해에 호랑이해라는데. 아이에 대한 로망이 되게 컸다. 그래서 억울하긴 하다. 흔한 연애나 데이트 한 번 제대로 못 해봤다”고 토로했다.
또 당시 장동건의 프러포즈에 대해선 “(장동건이) 한재석 씨와 되게 친하다. 한재석 씨, 매니저랑 같이 태국 여행을 갔다. 비가 엄청 와서 아무 것도 못 했다. 매일 영화 보고 술 먹었는데 갑자기 술 먹고 자기랑 결혼해 달라고. 반지도 없고. 자기는 그게 한 거라고 하더라”면서 “옛날에는 이벤트 하는 남자 딱 질색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좋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7 14: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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