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백화점 쇼핑→'♥장동건' 프로그램 본방사수 인증까지…일상 관심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고소영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19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동건의 백투더북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TV조선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3' 본방사수를 인정하며 내조에 힘썼다.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3'는 장동건이 생각하는 인간의 존재가치를 찾아서 세계의 서점들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지난 2019년 JTBC, 시즌2는 지난해 4월 TV조선에서 방영됐다.

TV조선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3'은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그는 1997년 영화 '비트'에서 여자 주인공 로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고소영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고소영은 2017년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지난 4월 써브라임과의 계약 소식을 체결하며 복귀를 암시한 가운데, 여전히 차기작 소식은 들려오지 않아 팬들의 기다림은 길어지고 있다.

현재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남편 및 자녀들과의 평범한 일상부터 백화점 방문, 명품 브랜드 행사 참석 사진 등 톱스타 다운 일상도 전하고 있다.

이날(19일) 역시 장동건 프로그램 본방사수뿐 아니라 식사를 하고 백화점에서 주얼리 쇼핑을 하고 있는 등의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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