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김진곤 중국어과 교수가 찾아 간 중국의 양저우, 항저우, 충칭, 청두 등을 조명했다.
1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치수천하(治水天下) 물의 길, 중국’의 1부 ‘대운하의 시대’ 편을 방송했다.
물을 다시르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는 ‘치수천하’(治水天下)라는 말이 있다. 경항대운하-장강-황하 물길 따라서 양저우, 우전, 항저우, 진화, 이빈, 리좡, 충칭, 원촨, 두장옌, 청두 등의 중국 문명 번영은 지금에 이르렀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진곤 중국어과 교수는 중국 물길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경항대운하의 중심이자 무역도시인 양저우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중국 대운하 박물관에서 1400년 물길 역사를 돌아보고, 당대의 소금 상인 황지균이 조성한 정원도 방문한 다음, 수향마을 우전에서 삼백주를 시음했다.
해발 1천m의 마령천관 전망대에 오르면 부처의 거대한 손바닥이 있는데, 마치 ‘서유기’의 한 장면을 보는 웅장한 분위기다. 제갈량의 팔괴를 본떠 만든 미로 같은 집성촌 마을 제갈팔괘촌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김진곤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진곤 교수는 서울대학교 중문과 대학원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며, 한밭대학교 중국어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인물이다.
전공 분야는 중국고전소설로, 저서와 역서로 ‘중국 고전문학의 전통’, ‘이야기, 小說, Novel』, ’강물에 버린 사랑‘, ’중국백화소설‘, ’도교사‘, ’그림과 공연 :중국의 그림 구연과 그 인도 기원‘ 등이 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1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치수천하(治水天下) 물의 길, 중국’의 1부 ‘대운하의 시대’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진곤 중국어과 교수는 중국 물길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경항대운하의 중심이자 무역도시인 양저우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중국 대운하 박물관에서 1400년 물길 역사를 돌아보고, 당대의 소금 상인 황지균이 조성한 정원도 방문한 다음, 수향마을 우전에서 삼백주를 시음했다.
해발 1천m의 마령천관 전망대에 오르면 부처의 거대한 손바닥이 있는데, 마치 ‘서유기’의 한 장면을 보는 웅장한 분위기다. 제갈량의 팔괴를 본떠 만든 미로 같은 집성촌 마을 제갈팔괘촌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김진곤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진곤 교수는 서울대학교 중문과 대학원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며, 한밭대학교 중국어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인물이다.
전공 분야는 중국고전소설로, 저서와 역서로 ‘중국 고전문학의 전통’, ‘이야기, 小說, Novel』, ’강물에 버린 사랑‘, ’중국백화소설‘, ’도교사‘, ’그림과 공연 :중국의 그림 구연과 그 인도 기원‘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1 2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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