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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몽골 여행, 겨울 울란바타르로 향한 ‘강철부대’ 김황중 아나운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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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김황중 아나운서가 찾아 간 몽골의 울란바타르, 몽골엘스, 아르항가이 등을 조명했다.

12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와일드 몽골’의 1부 ‘겨울 낭만이 몽골몽골’ 편을 방송해 눈길을 끌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몽골은 겨울이면 새하얀 설원이 펼쳐지는 곳이다. 수도 울란바타르를 비롯해 고르히테렐지국립공원, 홉스골호, 다르하드, 렌칭룸베, 타이가숲, 몽골엘스, 바양울기, 아르항가이 등이 유명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황중 아나운서는 북아시아 몽골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수도 울란바타르의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나란톨시장에서 말털로 만든 몽골 전통 겨울 복장으로 완전 무장을 한 다음, 몽골 최대의 휴양지로 알려진 고르히테렐지국립공원을 찾았다. 이후 울란바타르역에서 기차를 타고 몽골에서 가장큰 담수호라는 홉스골호에서 말썰매를 체험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김황중 아나운서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황중 아나운서는 개그우먼 전정희의 아들이며, 한체대(한국체육대학교)와 고려대 대학원을 거쳤고, 육군 특수전사령부 중위 전역을 한 특전사 출신 아나운서다. ‘강철부대2’에 출연했으며,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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