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JTBC 간판' 강지영 아나운서가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10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JTBC '뉴스룸'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한 후, 방송 말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22년부터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해온 강지영은 이날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다"라고 담담한 목소리로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이데일리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라고 보도했다.
10일 오후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설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라며 예비 신랑에 대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알렸다.
강 아나운서는 "그리고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전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강지영 아나운서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캠퍼스 켈리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장성규와 함께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강 아나운서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첫 에세이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를 출간했다.
10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JTBC '뉴스룸'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한 후, 방송 말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22년부터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해온 강지영은 이날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다"라고 담담한 목소리로 전했다.
10일 오후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설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라며 예비 신랑에 대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알렸다.
강 아나운서는 "그리고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전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강지영 아나운서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캠퍼스 켈리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장성규와 함께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0 2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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