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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 4월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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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내달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오후 이데일리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의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이며,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열애 후 백년 가약을 맺게 됐다.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과 남편은 결혼식을 앞둔 채 지인들에 청첩장을 돌리며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해졌다.

1989년생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강지영은 2014년 JTBC '정치부회의'를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강지영은 2022년부터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으며, 오는 10일까지 진행을 맡는다. 강지영의 후임으로는 안나경 앵커가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과 관련한 JTBC 측 공식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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