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소감 "주인공은 출연자들, MC는 거들 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소감을 전했다.

9일 김신영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분들 시청해 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 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모든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신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신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끝으로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하다"며 마무리했다.

김신영은 오늘(9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인천광역시 서구의 많은 분들이 오셨다. 저 보러 오신 건가, 감사해서 미치겠다"라는 감격스러워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약 1년 6개월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힘차게 이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KBS 측으로부터 진행자 교체를 통보받았다. KBS 측은 김신영의 하차와 관련해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달리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고, 시청자 민원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 역시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이후 급성후두염으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신영의 마지막 '전국노래자랑' 방송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확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