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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고 너무 감동적"…'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수현 출연 앞두고 주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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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모든 게 소름임.jp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유퀴즈' 제작진은 "1. n년 전과 다를 바 없는 지금의 김수현 2. 늙지 않는 축복을 받은 김수현 3. 우리의 자기님이 된 김수현 4. 잘생긴 김수현 5. 귀여운 김수현"이라는 주접 멘트와 함께 김수현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
이어 "김수현이란 사람 진짜 소름 돋고 너무 감동적이라 유퀴즈 냅다 눈물의 여왕이 되…"라고 덧붙였다.

'유퀴즈' 측은 "안방 컴백하자마자 미모력 연기력으로 만인의 심장 뒤집어버린 김수현 자기님. 여전한 (잘생긴)빙구력과 블랙홀급 무한 매력으로 유퀴즈까지 뒤집어져버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이란 광명 찾고 싶으신 분들 위해 극락 좌표 공유합니다. 3/13 [수] 저녁 8:45 유퀴즈"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도민준 아님?", "나만 나이 먹고 늙었어", "도민준이 벌써 11년 전 진짜 소름임,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어느 날' 등에 출연했다.

다수의 히트작을 남긴 그는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스크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수현은 약 3년 만에 tvN '눈물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그는 김지원과 위기를 맞은 3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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