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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벌써 700만 돌파…오늘(9일) 무대인사 참석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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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3월 8일(금) 누적 관객수 7,009,491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개봉 10일 차에 500만, 11일 차에 600만, 16일차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4일이나 빠른 속도다. 
 
영화 '파묘' 스페셜 포스터
영화 '파묘' 스페셜 포스터
'파묘' 팀은 700만 돌파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700' 숫자 풍선을 완성한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재철, 양손에 든 파 인형과 고양이 인형으로 '파묘'를 표현한 김고은, 손으로 숫자 7을 그린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2위는 이날 이날 5만 8612명의 관객과 만난 '듄: 파트2'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 9185명이다. 뒤를 이어 '가여운 것들'이 9528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만 6414명으로 집계됐다.

오늘(9일) 진행되는 '파묘' 무대인사의 참석 리스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무대인사에서는 주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을 비롯해 장재현 감독, 조연 김재철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특별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무대인사 참석자 리스트에는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 장재현 감독과 극에서 '험한 것'으로 분한 김민준과 김병오, '창민'을 연기한 김태준, '박지용' 아내로 등장한 정윤하 등이 참석한다.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 무대인사 일정 및 참석자는 사정에 따라 고지없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앱을 확인하면 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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