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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검사를 위해”…유튜버 해쭈, 출산 한 달 차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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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해쭈가 출산 한 달 차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해쭈의 유튜브 채널에는 ‘회복하랴 애기보랴 알차게 보낸 출산 후 한달의 일상 모음.zip’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해쭈는 “출산 후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으로 아기랑 같이 검진을 하러 간다”며 출산 후 첫 병원 방문 모습을 담았다. 의사는 “출산할 때 무슨 일이 있었나”라고 물었고, 해쭈는 “기록 없나”라고 물었다.
해쭈 유튜브
해쭈 유튜브
의사는 “유도분만 하려고 했나. 전달 받은 기록에는 응급제왕이라고만 써있다”고 물었고, 해쭈는 “유도분만을 하러 갔는데 병원에서 24시간 머물다가 자궁 입구 열리기 기다리려고, 그 다음은 잘 안 됐다”고 출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의 말에 의사는 “아기 혹시 신생아 중환자실 갔나. 며칠 갔나”라고 물었고, 진료를 통해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해쭈는 “제가 좀 창백해 보인다고 피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더라”며 “제왕절개 하면서 피도 많이 흘렸고 지금 아직도 아래로 피를 많이 흘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분 수치나 이런 걸 확인하기 위해 피 검사를 하기 위해 다음에 와야 한다”며 “주하 씨는 아주 건강하다더라”고 검사 결과를 언급했다. 출산 15일 차 남편과 함께 육아 일상이 이어졌고, 해쭈는 육아와 휴식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쭈는 출산 후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첫 설날을 맞이했고 “뭔가 오랜만에 사람 만나서 좋다”며 “폭풍 같았다. 아기 자니까 우리도 자자”고 전했다.

해쭈는 지난 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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