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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또 공개 저격 "셀카 잘 나오는 거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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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공개한 셀카에 아내 이민정이 공개 저격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8일 이병헌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22ndDirectorscutawards (제 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병헌은 제 22회 디렉터스 어워즈 트로피를 든 채 훈훈한 미소를 짓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 인스타그램
앞서 이병헌은 지난 7일 열린 제 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 어워즈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해 폐허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했다.

이병헌의 셀카에 와이프 이민정은 "헐 셀카는 여러번 찍어 잘 나온 걸 올리는 거임 그냥 막 그냥"이라는 솔직한 댓글을 남겼다.

이민정의 댓글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나름 발전한 것 같다", "이 셀카 아무래도 문제있다", "찍는 법 강의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민정은 "상을 셀카 찍으려다가 배경이 본인이 나온지 모르는 느낌", "왜 그런 전략을", "나만 느끼는 거 아니죠?"라며 누리꾼들과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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