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육아도 열심히"…이민정, 득녀 후 열일 예고→'♥이병헌' 닮았다는 말에 보인 반응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출산 후 복귀를 예고했다.

11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프로필 작업했어요… 엄청 많은데 매일 조금씩 조금씩 올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자요 우리 모두!!!!!! 저도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보겠습니다 ㅋㅋ 토끼띠 딸과 일과"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민정은 댓글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한 팬이 "언니 웃어요"라고 하자 "담번엔 웃은 버전 올리겠슴다"라고 답했다.

"출산과 육아가 살이 많이 빠지게 하네요~~~!! 얼굴에서 보여요~~!! 파이팅 잘 챙겨 먹어요~~"라는 말에는 "열심히 빼려고 하는데 나이 드니 얼굴살만 빠지는….. 아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닮았다는 말에 "아 진짜~~"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이민정은 팬들의 요청에 "알겠어요 웃을게요!!!!!!!!! 움하하하하하하하"라며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웃는 모습이 이병헌님이랑 똑같아요. 넘 이뿌네요"라는 댓글이 달리자 "아놔 ㅋㅋㅋ 여기서도??"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8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출산 후 광고를 통해 복귀한 이민정의 차기작은 티빙 '빌런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이며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등이 캐스팅됐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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