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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누 측, "악의적 비방에 강력 조치 예정…합의나 선처 NO" 강경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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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유튜버 하누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하누의 소속사 로우프레임 측은 7일 "최근 SNS를 통한 악위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댓글 및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저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로우프레임은 크리에이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하누 인스타그램
하누 인스타그램
이어 "악의적인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링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고소 등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로우프레임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팬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악성 행위를 발견할 경우, 당사에게 즉시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하누를 비롯한 모든 소속 크리에이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끝맺었다.

하누는 구독자 약 25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이며, 브이로그와 겟 레디 위드 미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삼일절을 3시간 앞두고 일본 여행 영상을 게재해 비판을 받았으며, 이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을 게재한 후에도 누리꾼의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자, 하누는 2차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다음날이 3.1절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업로드를 하게 된 점, 구독자분들께 끼칠 영향력을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한 점, 짧은 판단으로 뒤늦게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점, 진중하지 못한 사과문을 게재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에 계획했던 업로드 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업로드가 미뤄지게 되었다. 그로 인해 날짜를 체크 하지 않고 업로드를 하게 되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누는 "저를 믿고 아껴주신 구독자분들께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에 대해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더 나은 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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