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BJ 감스트와 최근 파혼 소식을 알린 뚜밥의 심경글이 일부 수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감스트와 뚜밥은 각각 개인 방송을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날 감스트는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달랐다. 연애를 하면서 서로 안 맞는 부분이 계속 있어서 헤어졌다"며 "방송에 집중하느라 신경을 못 써주는 등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다"고 파혼 이유를 털어놨다.
뚜밥은 "인직(감스트) 오빠 방송 보신 분들은 내용 아시겠지만, 헤어지게 됐다"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 결혼까지도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이후 뚜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결별 소식,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라며 "(감스트) 오빠가 어제 발표할 때 본인이 잘못하여 헤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그것보다는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서로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 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며 "울면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처벌을 못했다. 이 굴레의 끝에서 저는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라고 호소했다.
얼마 뒤 이 심경글에서는 일부 문장이 삭제됐다. "(감스트) 오빠가 어제 발표할 때 본인이 잘못하여 헤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그것보다는"이라는 문장이 사라진 것.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감스트 탓은 왜 하신건지" "은근히 잘못 미루면서 감스트가 계기라고 까기 속보인다" "오빠의 잘못?" "감스트 탓하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그 글귀만 스윽 지우고 댓글 삭제하셨네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뚜밥을 응원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악플러들 모두 고소하시길" "댓글은 최대한 찾아보지 마세요"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신감 잃지 말고 푹 쉬다 오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6일 감스트와 뚜밥은 각각 개인 방송을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뚜밥은 "인직(감스트) 오빠 방송 보신 분들은 내용 아시겠지만, 헤어지게 됐다"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 결혼까지도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이후 뚜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 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며 "울면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처벌을 못했다. 이 굴레의 끝에서 저는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라고 호소했다.
얼마 뒤 이 심경글에서는 일부 문장이 삭제됐다. "(감스트) 오빠가 어제 발표할 때 본인이 잘못하여 헤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그것보다는"이라는 문장이 사라진 것.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감스트 탓은 왜 하신건지" "은근히 잘못 미루면서 감스트가 계기라고 까기 속보인다" "오빠의 잘못?" "감스트 탓하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그 글귀만 스윽 지우고 댓글 삭제하셨네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7 0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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