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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무산될 것" 감스트, 뚜밥과 파혼→과거 '타로' 내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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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이 뚜밥(본명 오조은)과 결별한 가운데 감스트의 타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감스트와 뚜밥은 각각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혼 소식을 알렸다. 
 
감스트 유튜브
감스트 유튜브
감스트는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달랐다. 연애를 하면서 서로 안 맞는 부분이 계속 있어서 헤어졌다"며 "방송에 집중하느라 신경을 못 써주는 등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다"고 뚜밥과 파혼 이유를 밝혔다.

뚜밥 또한 "인직(감스트) 오빠 방송 보신 분들은 내용 아시겠지만, 헤어지게 됐다"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 결혼까지도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감스트가 진행한 타로(사주)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감스트는 지난 2020년 5월 한 타로 방송에서 연애운과 결혼운에 대한 타로를 본 경험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감스트의 연애운은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는데 기간은 잠깐"으로 나왔다. 또 결혼운은 "연애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니고 기회는 온다"며 "하지만 결혼 기회 왔었는데 무산된다. 명예, 돈, 직위, 권력을 가지고 있으나 여자만 없다"고 나와 감스트를 분노케 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파혼 안타깝다" "결혼 쉽지 않구나" "와 진짜 용하다" "소름 돋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2022년 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달 6일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6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열애 2년 만에 결별을 하게 됐다. 

올해 나이 27세인 뚜밥은 감스트보다 7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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