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심 많은 남친과 핸드폰을 공개할 것을 일방적으로 강요 받고 있는 여친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4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왕건우(25) 씨와 안예진(23) 씨가 출연, 둘은 연애 중이며, 많이 싸워서 고민이라고 왕건우 씨는 말했다.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 왕건우 씨는 “전 남친이 사준 가방을 아니라고 자기가 샀다고 거짓말했다”고 먼저 밝혔다.
여친의 핸드폰을 보다가 거짓말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왕건우 씨는 소개팅으로 여친을 만났다고 전했고, 안예진 씨는 자신이 먼저 대쉬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안예진 씨의 남사친이 해병대 의장대 출신인 왕건우 씨의 존재를 알고 ‘언제부터 의장대가 해병대였냐’라는 농을 던졌고, 그것을 알게 된 왕건우 씨가 크게 화가 났던 것.
보살즈는 “그 사실을 왕건우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안예진 씨는 “남자를 만났으니까”라고 답했다. 왕건우 씨는 “우리는 다 공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친은 핸드폰을 공개 안 하면서 왜 여친만 공개해야 하냐”고 말했다.
이어 “예진이는 건우를 좋아해서 버티지 이렇게 만나다간 지쳐서 못 만난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70일 만나놓고 무슨 결혼이냐”고 말했다.
안예진 씨는 “이렇게 진심으로 만난 사람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안건우 씨 역시 “그렇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내 생각대로 여자친구를 통제하겠다고 생각하는 건 문제가 있다. 시대에도 맞지 않고, 아무리 얘가 나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더라도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이렇게 좋아해 준다는 건 감사할 일이니 더 아껴주라”고 조언했다.
이어 “안예진은 지금 오빠가 좋고 내 스타일이고 결혼을 생각하고 하는 거 다 좋은데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게 사랑은 아니다.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남친이 자기 생각만 강요하면 아무리 네 마음에 들어도 안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궤는 ‘금은동 모두 내 거’ 궤가 나왔다. ‘열심히 사랑하면 사랑도 직장도 모두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궤라고 보살즈는 설명하며, 둘 사이가 원만하게 잘 흘러갈 수 있도록 파이팅했다.
안건우 씨는 “오늘을 계기로 여친에 대해서 마음을 넓게 받아들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4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왕건우(25) 씨와 안예진(23) 씨가 출연, 둘은 연애 중이며, 많이 싸워서 고민이라고 왕건우 씨는 말했다.
여친의 핸드폰을 보다가 거짓말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왕건우 씨는 소개팅으로 여친을 만났다고 전했고, 안예진 씨는 자신이 먼저 대쉬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안예진 씨의 남사친이 해병대 의장대 출신인 왕건우 씨의 존재를 알고 ‘언제부터 의장대가 해병대였냐’라는 농을 던졌고, 그것을 알게 된 왕건우 씨가 크게 화가 났던 것.
보살즈는 “그 사실을 왕건우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안예진 씨는 “남자를 만났으니까”라고 답했다. 왕건우 씨는 “우리는 다 공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친은 핸드폰을 공개 안 하면서 왜 여친만 공개해야 하냐”고 말했다.
이어 “예진이는 건우를 좋아해서 버티지 이렇게 만나다간 지쳐서 못 만난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70일 만나놓고 무슨 결혼이냐”고 말했다.
안예진 씨는 “이렇게 진심으로 만난 사람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안건우 씨 역시 “그렇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내 생각대로 여자친구를 통제하겠다고 생각하는 건 문제가 있다. 시대에도 맞지 않고, 아무리 얘가 나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더라도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이렇게 좋아해 준다는 건 감사할 일이니 더 아껴주라”고 조언했다.
이어 “안예진은 지금 오빠가 좋고 내 스타일이고 결혼을 생각하고 하는 거 다 좋은데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게 사랑은 아니다.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남친이 자기 생각만 강요하면 아무리 네 마음에 들어도 안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궤는 ‘금은동 모두 내 거’ 궤가 나왔다. ‘열심히 사랑하면 사랑도 직장도 모두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궤라고 보살즈는 설명하며, 둘 사이가 원만하게 잘 흘러갈 수 있도록 파이팅했다.
안건우 씨는 “오늘을 계기로 여친에 대해서 마음을 넓게 받아들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4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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