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올해 목표 "한혜진과 난자 냉동"

(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모델 송해나가 놀라운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송해나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송해나는 모델 한혜진의 절친으로서 한혜진의 어머니와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송해나를) 처음 만나지만 낯설지 않다. 혜진이가 있는 곳에 항상 있었다"라며 반가워했고, 송해나 또한 "언니 집에 자주 놀러 가기도 했다"며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송해나의) 올해 목표가 혜진이랑 같이 난자를 얼리는 게 목표더라"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나중에 모르는 일이니까.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하는 거라서. 주변에 가장 친한 언니가 혜진 언니고, 혜진 언니도 안 갔으니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의 어머니는 "많이 설득시켜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해나와 한혜진의 어머니는 스튜디오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여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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