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마취총 하나줘!”‘나는솔로’ 데프콘, 광수의 되풀이 되는 하소연…송해나 “저렇게 같은 톤으로 계속 말하면 질리지” [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들이 각자 데이트를 다녀와서 숙소에서 에피소드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진행으로 솔로남녀들은 각자 데이트를 다녀온 뒤, 숙소에 모여 후일담을 공유하고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한 18기 솔로남녀들의 로맨스 대참사로 앞으로의 일에 혼돈 속에 빠졌다. 
sbs‘나는 솔로’방송캡처
sbs‘나는 솔로’방송캡처
영자는 광수에 대한 ‘한밤 데이트’를 하게 됐고 확신에 찬 있는 발언을 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랜덤 데이트’에서 현숙과 데이트를 하고 온 광수를 두고 “광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까 전혀 질투가 안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광수는 “내가 마음을 쏟는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자는 광수에게 “감동 중지! 내 어떤 모습을 좋게 보신 건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광수는 영자에게 “맑은 호수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답했고 “3일 차지만 가벼운 생각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난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영자다”라고 고백했다.

영자는 “살짝 무서워지기 시작했어”라고 했고 광수는 “우리 오늘부터 시작이다. 빨리 서울 가야겠다”라고 밀어붙였다. 영자는 피로감을 느끼며 숙소로 돌아와서 다른 솔로녀에게 “광수님이 ‘확신이 생겼다’고 말해줬는데, 그게 갑자기 무서워졌어. 진짜 프로포즈하는 느낌? 광수님을 피해야 할 것 같다”로 부담감을 표현했다.

이어 옥숙은 영식과 식당 식당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T와 F의 간극을 줄일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순자와 데이트를 하며 “그냥 적시러 가는 거다. 고기 구워 먹고”라고 말했고 영철이 구워준 고기를 먹는 순자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순자는 인터뷰에서 “팍 올라온 것은 아니고 조금씩”이라고 말했다.

정숙은 숙소에 홀로 남아서 짜장면을 먹었는데 “영훈님이 준 꽃 살짝 돌려놓고 자기로 했다”라고 하며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커플로 상철과 영숙인데 상철은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아도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라고 하면서 기사식당에서 데이트했다.
sbs‘나는 솔로’방송캡처
sbs‘나는 솔로’방송캡처
순자는 영숙에게 “짧게 대화하는 거랑 다르다 전에는 10%였다면 지금은 15%이다”라고 말했다. 옥숙은 “영식이 지금 눈에 하트다. 하지만 나는 조금 식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호와 현숙이 데이트하고 돌아왔고 영수는 영호에게 “현숙님이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이런 느낌이다”라고 했고 영호는 “내가 괜히 와 가지고 ‘들러리 서고 앉았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영호는 정숙과 단 둘이 대화를 하게 됐는데 “영호 씨가 오전에는 확신이 들었는데 말과는 달리 현숙을 선택했다. 내가 애매모호한 건가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고 영호는 “사실 현숙하고 얘기하기 전까지 마음이 기울었다. 지금은 정숙이 8, 현숙이 2이다. 받아주든 아니든 정숙님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라고 고백했다. 

정숙은 영호에게 “현숙에 대한 생각은 이해한다. 어떻게 보면 저에 대한 확신도 있겠다”라고 했고 영호는 정숙에게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호는 현숙과 단 둘이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했다. 영호는 현숙에게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했고 현숙은 “껍데기처럼 느껴져서 너무 죄송하다. 그때는 영수님에게 마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이이경은 “나는 영호 씨가 정숙 씨보다 현숙 씨에게 마음이 더 있다는 생각이 들지”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영호가 말과 마음이 따로 노는 ‘분리 로맨스’하는 모습과 ‘언행불일치’ 모습을 “정신 차려!”라고 했다. 

솔로녀의 돌발 스킨십에 데프콘은 광수에게 잘해주는 영자에게 “뭐야 이게! 차갑게 대해주지”라며 경악하고 송해나 역시 “이건 아니잖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영숙과 상철은 공용 거실을 빠져나와 둘만의 대화를 시작한다. 여기서 영숙은 대화 도중 상대 상철에게 아슬아슬한 ‘터치’를 한다.
sbs‘나는 솔로’방송캡처
sbs‘나는 솔로’방송캡처
광수는 영자와 데이트하고 하소연을 되풀이했다. MC 송해나는 “저런 톤으로 계속 얘기하면 지치지”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3MC 역시 점차 표정이 굳어지더니 말을 잃고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했다.

데프콘은 “그만해! 제발 그만해!”라며 진저리 친다. 그럼에도 광수의 계속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이에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돼.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했다.

또 영숙은 영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방으로 갔고 "영호, 현숙과 데이트를 하면서 나한테는 좋은 상황이다"라고 밝히고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영숙을 당황하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 Plus, ENT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