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브 가이드라인을 위반해 영구 퇴출을 당했던 윾튜브(본명 배유근)가 취지직으로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윾튜브는 치지직 채널을 개설 후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까지 업로드 된 영상은 1건이며, 팔로워는 약 500명이다.
그는 '치지직 베타테스터지만 방송을 하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영상을 찍고 있다"며 "얼마 전에 치지직 베타 테스터에 합격을 했다. 근데 방송을 안 했다"고 밝혔다.
윾튜브는 "치지직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이지 않나. 저는 하루종일 게임한다. 그걸 틀어놓고 (방송)하면 돈도 버는데 (일부러 방송을)안 했다"며 "소신이 있거나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방송을)시작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미리 팔로우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영상을 찍었다"면서 "솔직히 유튜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윾튜브는 하회탈 가면을 쓰고 사회 이슈를 논평한 극우 유튜버로, 2017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해왔다.
그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천안함·세월호 사건을 조롱 및 비판해 일베 의혹을 키웠고, 결국 유튜브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계정 영구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윾튜브는 '윾튜브 순한맛' '일본남자' 예쁜여자' '좌파게티 요리사' '노가다 김씨' '재앙대피방송' 등으로 여러 차례 복귀 시도를 했으나 지속적인 신고 누적으로 채널을 삭제당했다.
윾튜브의 치지직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그의 채널에 "일단 신고" "언제까지 가나 보자" "아직도 얘 따르는 신도들이 있구나" "신고완료"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오랜만입니다" "너무 좋다" "바로 팔로잉했다" "여기서는 정지되지 않기를" "유튜브로도 보고 싶어요" 등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윾튜브가 치지직에서도 영구정지 조치를 당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치지직은 20일 △신태일93 △남구 N9 △김윤태입니다 등 치지직에서 방송하는 일부 스트리머를 영구 정지했다.
네이버는 치지직 시범 서비스 기간부터 부적절한 콘텐츠와 논란이 되는 스트리머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다만 네이버는 해당 스트리머들의 정지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 개별적인 스트리머의 정지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하고 있지 않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용자 신고 등을 통해 이용 약관과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징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윾튜브는 치지직 채널을 개설 후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까지 업로드 된 영상은 1건이며, 팔로워는 약 500명이다.
윾튜브는 "치지직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이지 않나. 저는 하루종일 게임한다. 그걸 틀어놓고 (방송)하면 돈도 버는데 (일부러 방송을)안 했다"며 "소신이 있거나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방송을)시작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미리 팔로우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영상을 찍었다"면서 "솔직히 유튜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윾튜브는 하회탈 가면을 쓰고 사회 이슈를 논평한 극우 유튜버로, 2017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해왔다.
그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천안함·세월호 사건을 조롱 및 비판해 일베 의혹을 키웠고, 결국 유튜브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계정 영구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윾튜브는 '윾튜브 순한맛' '일본남자' 예쁜여자' '좌파게티 요리사' '노가다 김씨' '재앙대피방송' 등으로 여러 차례 복귀 시도를 했으나 지속적인 신고 누적으로 채널을 삭제당했다.
윾튜브의 치지직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그의 채널에 "일단 신고" "언제까지 가나 보자" "아직도 얘 따르는 신도들이 있구나" "신고완료"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오랜만입니다" "너무 좋다" "바로 팔로잉했다" "여기서는 정지되지 않기를" "유튜브로도 보고 싶어요" 등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치지직은 20일 △신태일93 △남구 N9 △김윤태입니다 등 치지직에서 방송하는 일부 스트리머를 영구 정지했다.
네이버는 치지직 시범 서비스 기간부터 부적절한 콘텐츠와 논란이 되는 스트리머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다만 네이버는 해당 스트리머들의 정지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2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