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화랑, "클럽 방문 깊이 반성…같은 행동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 화랑이 사생활 관련 입장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SNS를 통하여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립니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앞서 온라인상에 화랑을 포함한 남자 아이돌들이 클럽에 방문했다는 내용의 글 및 영상이 유포된 바 있다.

템페스트는 지난 2022년 3월 데뷔한 7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멤버는 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로 구성됐다.

화랑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오는 21일부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가온, 이펙스(EPEX) 금동현과 함께 '쇼챔피언' 8대 MC로 발탁됐다.

템페스트는 오는 3월 11일 미니 5집 'TEMPEST Voyag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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