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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및 치료에 전념”…템페스트 화랑, 어깨 부상으로 활동 중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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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템페스트의 멤버 화랑이 활동을 중단한다.

19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템페스트 화랑 스케줄 관련 추가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화랑 군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 드린다”며 “화랑 군의 어깨 부상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수술 및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어 “화랑 군의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예정되어 있는 22일 팬사인회까지는 참석 예정”이라며 “이후 진행되는 일부 팬사인회 및 일본 릴리즈 이벤트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화랑 군의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템페스트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화랑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랑은 안무 진행 중 발생한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지난 10일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화랑은 치료를 위해 격렬한 안무 및 팔 사용 자제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스케줄에 불참했다.

화랑에 앞서 멤버 형섭 역시 지난 12일 안무 진행 중 무릎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으며,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스케줄 시 안무에 참여하지 않고 무대를 진행 중이다.

템페스트는 지난달 20일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를 발매해 컴백했다.

이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화랑 군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 드립니다.

화랑 군의 어깨 부상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수술 및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그는 화랑 군의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예정되어 있는 22일 팬사인회까지는 참석 예정이며, 이후 진행되는 일부 팬사인회 및 일본 릴리즈 이벤트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화랑 군의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EMPEST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화랑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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