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가온-금동현, '쇼챔피언' 8대 MC 발탁…특별 무대 예고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쇼 챔피언' 새 MC가 공개됐다.

15일 MBC M '쇼챔피언' 측은 새 MC로 그룹 템페스트(TEMPEST) 화랑,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가온, 이펙스(EPEX) 금동현이 발탁됐다고 전했다.

화랑, 가온, 금동현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생방송 되는 ‘쇼챔피언’ 506회에서 8대 MC로 첫 선을 보인다. 세 사람은 특별한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god의 ‘촛불하나’를 세 사람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한다고.

화랑은 2022년 3월 템페스트로 데뷔해 팀 내 메인 래퍼,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2021년 12월에 데뷔한 아이돌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가온은 최근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과거 ‘쇼챔피언’의 스페셜 MC로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입증했던 금동현은 2021년 6월에 데뷔한 이펙스의 센터이자 메인 댄서다.

세 사람은 지난해 11월까지 함께 했던 7대 MC 빌리 문수아, 츠키, 우아 나나에 이어 8대 MC로 활약할 전망이다.

그간 엔믹스 지우, 규진, CIX 승훈, 현석이 빈자리를 채운 바 있다.

세 사람과 ‘쇼챔피언’은 올해 ‘수요일에 만나는 낭만 한 페이지’라는 슬로건과 함께 단순한 K-POP 무대 소개가 아닌, 아티스트들에게 공감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낭만을 찾는다. 

MBC M '쇼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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