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는 불참” 템페스트 화랑, 어깨 부상 호전→스케줄 재개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템페스트의 멤버 화랑이 활동을 재개한다.

22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템페스트 화랑 스케줄 재개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화랑 군의 스케줄 재개 관련 안내 드린다”며 “어깨 부상 회복 및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화랑 군은 12월을 기점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화랑의 스케줄 합류를 알렸다. 이어 “휴식기 동안 받은 치료로 어깨 부상은 많이 호전되었으나, 격렬한 안무는 자제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베트남 공연에는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화랑의 상태를 설명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화랑 군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화랑은 안무 진행 중 발생한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지난달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화랑은 치료를 위해 격렬한 안무 및 팔 사용 자제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스케줄에 불참했다.

결국 화랑은 지난달 22일 팬 사인회 스케줄 이후로 예정돼 있던 일부 팬 사인회 및 일본 릴리즈 이벤트에 불참했다.

화랑이 소속된 템페스트는 지난 9월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를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이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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