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전처’ 선우은숙 언급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이영하가 재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전처 선우은숙에 대해 “솔직한 제 마음인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영하는 “주변에서 재혼을 권유받는다. 늦지 않았다고. 그런데 전 재혼을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 평생 이렇게 사는 게 나의 삶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노주현은 “여자들이 많이 따른다더라”라는 가짜 뉴스를 언급했고, 이영하는 “많은 분이 제 주변에 여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 때나 우리집에 한 번 오면 알 거다. 혼자 설거지하고 청소한다고 하는데 반나절이 훌쩍 간다. 혼자가 익숙해져서 누가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영하는 1981년 선우은숙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2022년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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