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김아중X주진모, 성형수술 향한 세상의 시선 “한국인이 사랑한 50선”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개봉 당시의 성형수술을 향한 세상의 시선을 반영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소풍’, ‘아가일’, ‘살인자ㅇ난감’(넷플릭스 시리즈), ‘선산’(넷플릭스 드라마), ‘퍼리 벤전스’, ‘파묘’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신과 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국가대표‘, ’더 문‘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2006년도 작품이다.

‘나의 PS 파트너’의 김아중과 ‘쌍화점’의 주진모가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다. 또한 김현숙, 이한위, 임현식, 성동일, 박노식, 지서윤, 베니 등이 출연했다. 아울러 이범수, 김용건, 이원종, 류승수, 김지석 등이 특별출연을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한나’(김아중)은 가수를 꿈꾸지면 다른 가수의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신세다.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 준 프로듀서 ‘한상준’(주진모)을 남모르게 사랑하는 가운데,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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