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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님은 언제”…심형탁♥사야, 2세 계획 질문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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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심형탁과 사야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의 생일을 맞아 절친 지상렬과 박지훈 변호사가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박지훈 변호사는 각자 심형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고, 사야는 직접 만든 미역국과 초밥 케이크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지상렬은 “조카님은 언제 나오시나”라며 두 사람의 2세 계획을 물었고, 심형탁은 “저희는 빨리 낳고 싶다”고 답했다. 그의 말에 지상렬은 “그럼 지금 뭐 어떤 시그널이 있는 거냐”며 “조카를 만들려고 사랑 숙제를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사야와 심형탁은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했고, 사야의 표정을 본 지상렬은 “형탁이가 시원치 않네”라고 말했다. 사야는 깜짝 놀랐고, 지상렬은 “사랑의 배터리가 별로냐. 강? 아니면 약?”이라고 물었다.

망설이던 사야는 “약”이라고 답했고 지상렬과 박지훈 아나운서는 “몸을 만들어야지”, “술 좀 덜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지상렬은 “해서 나쁜 건 없다”며 “제수씨 잘 봐라. 사랑의 배터리가 방전됐다고 하니까 다른 거 필요없다”고 심형탁의 진맥을 짚었다.

그는 혈 자리를 누르며 “아파? 안 아파?”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안 아프다”고 답했다. 지상렬은 “안 좋은 거다”라며 “무뎌졌다는 거다. 여기를 자꾸 풀어줘야 하는 거다. 골고루 풀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해 8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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