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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야” ‘신랑수업’ 심형탁 아내 사야, 남편 위해 미역국-초밥 케이크…지상렬X박지훈 변호사 과거 여친 언급 ‘아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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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생일을 맞아 절친 개그맨 지상렬, 박지훈 변호사를 초대했다. 

24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 99회’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심형탁과 사야가 새해 겸 심형탁의 생일을 맞아 절친인 개그맨 지상렬, 박지훈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생파에 앞서 두 사람은 마트에서 장을 봤다.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한 채 달달하게 카트를 끄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신랑즈’ 김동완x신성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멘토’ 한고은, 장영란은 “닳겠다, 닳겠어~”라며 흐뭇하게 바라봤고 ‘신혼부부의 로망’을 실현한 장보기 후, 손님을 초대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집에서 ‘생파 손님’인 지상렬, 박지훈 변호사가 찾아왔고 사야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이, 집 구경에 나선 지상렬과 박지훈 변호사는 ‘심형탁 피규어 방에 들어가서 많은 피규어에 깜짝 놀랐다. 
지상렬은 오래된 피규어를 가리키더니 “저거 샀을 때에는 누굴 만났냐?”고 짓궂은 농담을 했고 심형탁을 당황하게 했다. 급기야 박지훈 변호사는 “그 때는 한국 사람 만났다. 쭉쭉 만났어. 형탁이는 나 변호사다. 위증하면 안 된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스튜디오에 있던 ‘멘토’ 문세윤은 “이래서 남자들끼리 뭉치면 위험해”라고 했고 장영란은 “이거 사야 못 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훈, 지상렬, 심형탁, 사야는 사야가 직접 끓인 미역국을 먹으며 생일파티를 시작했다. 이어 사야가 손수 만든 생일 초밥 케이크를 보고 놀랐는데 심형탁은 “이렇게 제대로 된 케이크를 선물 받은 것은 처음이다”라고 하며 감동했다.

또 지상렬은 사야에게 “혹시 형탁이가 좀 고쳤으면 하는 게 있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사야는 잠깐 고민하더니, 솔직한 답변을 했는데 이를 들은 박지훈 변호사는 “형탁이 최악이야!”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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