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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쳐다 봤겠지”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와 ‘자만추’ 데이트 애프터 신청…신성에 이은 플러팅 왕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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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화 김동완과 서윤아가 ‘자만추’ 데이트를 했다. 

27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김동완이 서윤아와 ‘자만추’ 만남 후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며 가까워졌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김동완은 뽀글 머리로 등장했고 서윤아가 다가와서 “저 따라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완은 “그럼요. 썸 타는 사이에는 따라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핫팩을 선물했다. 

김동완은 서윤아와 단골 레코드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러브액츄어리 OST 레코드 판을 보며 “오빠 이거 보셨죠?”라고 물으며 멘토들의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김동완은 서윤아를 부스 안에 들어가서 헤드폰을 끼게 하고 사진을 찍어줬는데 멘토들은 “진짜 잘 찍었다”라고 하며 놀라워했고 좁은 부스 안에 둘이 들어가서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는데 김동완이 “윤아 씨 집 근처에 있는 식당을 예약했다”라고 하자 서윤아는 “제가 태워드리겠다”면서 김동완과 나란히 차에 타고, 서윤아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작동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내가 업데이트해주겠다”라고 하며 자연스럽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서윤아는 운전을 하며 배우로 활동했을 때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냈고 “과거 사극을 찍었을 때, 너무 피곤해서 쪽진 머리를 한 채로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밥을 먹으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예뻐서 쳐다봤겠지”라고 하며 서윤아를 ‘심쿵’하게 했다. 이를 지켜본 멘토 문세윤은 “신성이만 하는 줄 알았더니 형도 플러팅 할 줄 아네”라고 하며 엄지 척했다.
두 사람은 예약한 식당에 도착했고 서윤아가 가져온 무알콜 와인을 곁들이며 식사를 했다.

또 김동완은 “나 오늘부터 말 편하게 놓는다. 윤아야. 크리스마스 때 같이 교회 갈래?”라고 직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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