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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타이밍?” ‘신랑수업’ 신성X박소영, 두 손 꼭 잡고 ‘심쿵’…에녹X손태진 뮤비촬영 중 “형수님!”‘엄지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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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을 손을 잡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신성이 그룹 ‘신에손’ 손태진, 에녹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박소영이 특급 이벤트를 선사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신성은 박소영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도착하자 소영이는 날씨 요정이라며 손태진과 에녹에게 박소영을 소개했다. 이에 에녹은 “자랑하는 느낌인데”라며 질투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에녹 씨, 빨리 입학시켜야겠네”라고 하며 신랑 학생 후보를 생각했다.

손태진은 신성에게 “정말 잘 어울린다. 그래서 '누나들이 결혼해야한다'라고 했다. 맨날 촬영하러 간다고 할 때마다 표정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신성은 “우리 소영이가 날씨 요정이다. 날씨가 흐리다가도 만나는 날 날이 좋아진다. 오늘도 그렇잖아”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박소영에게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신성의 모니터 사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안내했다. 박소영은 신성의 뮤직비디오 연기를 모니터하다 사라지더니, 촬영장 밖에 직접 커피차 못지않은 커피 테이블을 세팅했다.

박소영은 추은 날씨에도 따뜻한 커피믹스부터 수제 차까지 다양하게 차려놓은 박소영의 내조로 모두를 감격하게 했다. 박소영이 타 준 커피를 마신 손태진과 에녹은 연신 엄지척을 하고 이후에도 박소영은 신성의 아재 개그를 박장 대소로 받아줘 천생 연분급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김동완은 “소영 씨 같은 부인 있으면 건물 올리겠다”라고 부러워했다. 박소영의 내조는 이후로도 계속됐는데 박소영의 어머니가 신성을 위해 싸준 도시락을 꺼냈다. 여기에 박소영은 미리 데워놓은 핫팩을 신성의 손에 쥐어줬고 신성은 “핫팩보다 소영이 손이 더 따뜻하다”라고 플러팅을 했다.

또 박소영은 신성의 두 손을 덥석 잡아 모두를 심쿵하게 했는데 문세윤은 “저럴 때 바로 뽀뽀인데”라고 했고 MC들은 “바로 지금이야”라고 응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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