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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거절” 심형탁, ♥히라이 사야 방송 섭외 거절 이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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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심형탁과 강남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아내 분이 BTS 정국 씨 닮은꼴이라더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솔직히 저는 정국 씨 닮았다고 생각을 안 했다”며 “근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닮아 보이는 거다”라고 답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는 “워낙에 아내가 좀 깜찍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라 여기저기서 사람 성품도 굉장히 좋다”며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는데 전부 아내가 거절하고 있다”고 사야가 방송 섭외를 거절하고 있음을 말했다.

김종국은 “거절하고 있는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아내는 남편이 연예인일 뿐이지 자기는 일반인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지금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뭐냐고 한 번 물어봤다. ‘그건 심 씨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함께 하는 거다’라고”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나이차이가 몇 살이 난다고 했었나”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제가 빠른 78년생이다. 애내가 95년생이니까 18살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일본 대기업의 회사원이었으며, 심형탁과 결혼을 결심한 후 퇴사해 현재 한국에서 심형탁과 함께 거주 중이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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