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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거 있어”…‘천둥♥’ 미미, 시누이 산다라박과 어색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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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미미가 시누이 산다라박과 어색함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천둥과 미미의 녹음 현장을 깜짝 방문한 산다라박과 박두라미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과 천둥의 둘째 누나인 박두라미는 천둥과 미미의 녹음 현장을 방문했고, 서프라이즈를 위해 준비했다. 산다라박은 “우리 방해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고, 제작진은 “미미 씨를 부르는 호칭은?”이라고 물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산다라박은 “그냥 미미라고 한다”고 답했고, 박두라미는 “자주 못 봐서”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망설임 끝에 녹음실의 문을 열고 들어갔고, 미미는 깜짝 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과 박두라미, 미미는 어색해하며 말없이 웃었고 몸둘 바를 몰라하는 모습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미는 천둥에게 먼저 녹음을 하라며 산다라박과 박두라미의 옆에 앉았지만 세 사람은 대화가 없었고, 어색함에 웃기만 했다. 천둥은 “화장실 갔다 올까?”라고 물었고, 미미는 “아니야 오빠 갔다 와”라고 말해 녹음실에는 세 사람만 남았다.

산다라박과 박두라미, 미미는 정면만 응시하며 침묵했고, 박두라미는 “오늘 운동 갔다 왔어?”라고 먼저 근황을 물었다. 미미는 “오늘은 못 갔다. 어제 갔다왔다”며 “운동 언제 갔었나”라고 물으며 서로 근황을 언급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 산다라박은 “나도 운동 못 갔는데 힘들어서”라고 혼잣말을 했고, 미미는 인터뷰에서 “차라리 그냥 (비연예인) 언니였으면 오히려 괜찮았을 것 같은데 선배님이라서 더 어려운 것도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미와 천둥은 5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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