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영화 '아가일'의 매튜 본 감독이 내한 일정에 불참한다.
16일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월 18일(목)~19일(금) 양일간 진행 예정인 '아가일'의 내한에 참석을 알렸던 매튜 본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튜 본 감독의 내한 소식에 큰 관심과 함께 기다려 주셨던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매튜 본 감독이 보내온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매튜 본은 손편지를 통해 "갑자기 건강에 문제가 생겨 외국으로 여행을 하지 말라는 권고를 듣게 됐고, 이로 인해 한국에 가지 못하게 돼 너무나 실망스럽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제 영화를 사랑하고 지지해 주신 한국 팬들과 저에게 항상 영감을 주는 나라를 방문하기를 몹시 고대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대신해 우리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 그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지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다.
매튜 본은 "저는 여기서 아시안 컵에 출전하는 한국 팀을 응원하고 있겠다. 다음에는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며 "한국 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끝맺었다.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아가일' 내한 일정에는 배우 헨리 카빌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참석할 예정이며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의 일시는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아가일'은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자신이 쓴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벌어지며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내용을 담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은 1971년생으로,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6일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월 18일(목)~19일(금) 양일간 진행 예정인 '아가일'의 내한에 참석을 알렸던 매튜 본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튜 본 감독의 내한 소식에 큰 관심과 함께 기다려 주셨던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매튜 본 감독이 보내온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제 영화를 사랑하고 지지해 주신 한국 팬들과 저에게 항상 영감을 주는 나라를 방문하기를 몹시 고대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대신해 우리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 그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지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다.
매튜 본은 "저는 여기서 아시안 컵에 출전하는 한국 팀을 응원하고 있겠다. 다음에는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며 "한국 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끝맺었다.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아가일' 내한 일정에는 배우 헨리 카빌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참석할 예정이며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의 일시는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아가일'은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자신이 쓴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벌어지며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6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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