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김다현이 냉철한 심사평에 상처받아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7회에서는 3차전 1라운드 결과와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앞서 김다현-김양, 요요미-박혜신 대결에서 김양과 박혜신이 승리한 가운데, 1라운드 한 곡 대결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윤수현 대결은 86점 대 272점으로 윤수현이 승리했다.
마리아-하이량 대결에서는 245점 대 115점으로 마리아가 승리했으며, 신미래-유민지 대결에서는 247점 대 113점으로 신미래가 우위를 점했다.
린-류원정 중에서는 194점을 받은 류원정이 이겼고, 강혜연-조정민 대결에서는 250점을 받은 조정민이 승리했다.
1위 대결로 이목을 끌었던 전유진-마이진 대결에서는 230점을 받은 마이진이 승기를 잡았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인 김산하-별사랑 중에서는 191점을 받은 별사랑이 승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은 1라운드보다 투표 배점이 커졌다. 연예인 평가단 한 명 당 최대 30점을 줄 수 있어 배점은 270점이었다.
국민 판정단은 한 명 당 2점을 줄 수 있어 총점은 360점이었고, 3라운드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무려 630점이었다.
1라운드는 총점 360점(연예인 판정단 180점, 국민 판정단 180점)을 두 사람이 나눠가지는 방식이었다.
뒤집기 한 판 첫 무대는 마리아가 꾸몄다. 국민 판정단 점수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그는 송가인 '엄마 아리랑'을 불러 연예인 판정단 점수 192점을 받았다.
1라운드 7위 마이진은 나훈아 '대동강 편지'를 불러 연예인 판정단 점수 207점을 받았다.
김란영 '가인'으로 호평을 들은 박혜신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49점을 챙겼다.
1라운드 18위로 최하위에 자리한 김다현은 "항상 무대에 오를 때 '오늘도 잘 해야지'라고만 생각했다. 오늘은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불러보려고 한다"라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나훈아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불렀다.
투표가 종료된 후 신유는 "영리한 것 같다.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한 얘기를 스펀지처럼 받아서 이 무대에 쏟은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김다현은 눈물을 보였다. 1라운드 무대에서 김다현은 설운도에게 "노래를 너무 잘 하려고 하고 오버를 많이 한다"라는 평을 들었다.
주현미는 김다현이 노래를 기술적으로만 부른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설운도는 1라운드 혹평에 속상했을 김다현의 마음을 공감하며 위로해 주는 심사평을 남겼다.
윤명선 심사위원은 김다현의 얼굴이 창백한 점을 언급했다. 김다현은 "1라운드 때 너무 상처받아서"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김다현은 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4세다. 그간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경연에서도 호평을 들어왔던 만큼 심사위원들의 따끔한 혹평은 상처가 됐을 터.
그러나 경연 프로그램에서 듣는 칭찬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특히 '현역가왕'은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혹평에 보인 어리광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신유는 "(조언으로) 상처를 받으면 이 프로그램 끝나고 엄청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김다현이 더욱 성장해 트로트 신동이 아닌 현역 가수로서의 단단함을 키우기 바라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김다현은 2라운드 연예인 판정단 점수 261점을 받았다.
끝으로 강혜연이 나훈아 '18세 순이'를 불러 207점을 받았다.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에 방송된다.
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7회에서는 3차전 1라운드 결과와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앞서 김다현-김양, 요요미-박혜신 대결에서 김양과 박혜신이 승리한 가운데, 1라운드 한 곡 대결 무대가 이어졌다.
마리아-하이량 대결에서는 245점 대 115점으로 마리아가 승리했으며, 신미래-유민지 대결에서는 247점 대 113점으로 신미래가 우위를 점했다.
린-류원정 중에서는 194점을 받은 류원정이 이겼고, 강혜연-조정민 대결에서는 250점을 받은 조정민이 승리했다.
1위 대결로 이목을 끌었던 전유진-마이진 대결에서는 230점을 받은 마이진이 승기를 잡았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인 김산하-별사랑 중에서는 191점을 받은 별사랑이 승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은 1라운드보다 투표 배점이 커졌다. 연예인 평가단 한 명 당 최대 30점을 줄 수 있어 배점은 270점이었다.
국민 판정단은 한 명 당 2점을 줄 수 있어 총점은 360점이었고, 3라운드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무려 630점이었다.
1라운드는 총점 360점(연예인 판정단 180점, 국민 판정단 180점)을 두 사람이 나눠가지는 방식이었다.
뒤집기 한 판 첫 무대는 마리아가 꾸몄다. 국민 판정단 점수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그는 송가인 '엄마 아리랑'을 불러 연예인 판정단 점수 192점을 받았다.
1라운드 7위 마이진은 나훈아 '대동강 편지'를 불러 연예인 판정단 점수 207점을 받았다.
김란영 '가인'으로 호평을 들은 박혜신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49점을 챙겼다.
1라운드 18위로 최하위에 자리한 김다현은 "항상 무대에 오를 때 '오늘도 잘 해야지'라고만 생각했다. 오늘은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불러보려고 한다"라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나훈아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불렀다.
투표가 종료된 후 신유는 "영리한 것 같다.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한 얘기를 스펀지처럼 받아서 이 무대에 쏟은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김다현은 눈물을 보였다. 1라운드 무대에서 김다현은 설운도에게 "노래를 너무 잘 하려고 하고 오버를 많이 한다"라는 평을 들었다.
주현미는 김다현이 노래를 기술적으로만 부른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설운도는 1라운드 혹평에 속상했을 김다현의 마음을 공감하며 위로해 주는 심사평을 남겼다.
윤명선 심사위원은 김다현의 얼굴이 창백한 점을 언급했다. 김다현은 "1라운드 때 너무 상처받아서"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김다현은 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4세다. 그간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경연에서도 호평을 들어왔던 만큼 심사위원들의 따끔한 혹평은 상처가 됐을 터.
그러나 경연 프로그램에서 듣는 칭찬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특히 '현역가왕'은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혹평에 보인 어리광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신유는 "(조언으로) 상처를 받으면 이 프로그램 끝나고 엄청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김다현이 더욱 성장해 트로트 신동이 아닌 현역 가수로서의 단단함을 키우기 바라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김다현은 2라운드 연예인 판정단 점수 261점을 받았다.
끝으로 강혜연이 나훈아 '18세 순이'를 불러 207점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0 1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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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를 천직으로 알고있는 가수가 연륜, 세월이
지나면 해결된다는 심사평을 듣고 아직은 어린데
그럼 이제 어떤 노래를 불러야 되는지 막막한 상황에서 어떻게 눈물이 나지않을수 있을런지~
이후 좋은 무대로 만회를 하면서 복받친 감정에
참아지지않은 눈물이다~ 누구도 참을수없었던
상황일것이다~ 이것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를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연에 도전하는게 성장하기 위함이라고 얘기한 김다현 가수님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