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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비보"…다니엘 시저, 내한 콘서트 당일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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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내한 공연을 당일 취소했던 캐나다 출신 팝가수 다니엘 시저(Daniel Caeser)의 안타까운 상황이 드러났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다니엘 시저는 개인 SNS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팔전쟁) 중 가까운 친구 두 명이 사망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시저 공식 유튜브 채널
다니엘 시저 공식 유튜브 채널
앞서 지난 12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 취소 안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라이브네이션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로 인해, 12월 12일 2회차 다니엘 시저 내한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라고 안내했다.

이어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해당 공연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110%가 환불될 예정이다.

당시 공연 취소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기에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또한 다니엘 시저는 전날 열린 1회차 내한 공연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기에 더욱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다니엘 시저가 공연 당일 취소해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이 애도를 표했다.

1995년생인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4년 EP 'Praise Brea'로 데뷔했다. 그는 정규 2집 앨범 'CASE STUDY 01'을 발매한 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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